
국내 유일 위성체계 기업에 열린 새로운 도전
지난 10월 4일,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위성체계 개발 능력을 보유한 쎄트렉아이에 히즈빈스 사내카페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인공위성의 이름을 딴 ‘우리별1호’라는 카페명은 회사의 정체성과 장애인 고용의 의미를 함께 담아내며 더욱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연구소 내 독립적 공간과 고용 의미
‘우리별1호’는 연구소 내부에 위치해 관계자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입니다. 인공위성 제작이라는 첨단 기술 분야의 현장에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함께 근무한다는 점은 단순 고용을 넘어 장애인 근로 기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소중한 한 걸음이 이어갈 변화
이번 매장은 1명의 매니저와 4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함께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이라는 보수적인 업무 환경 속에서도 따뜻한 휴게 문화가 자리잡으며, 카페를 통한 사내 교류가 연구원들의 리프레시 효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히즈빈스는 쎄트렉아이의 ‘우리별1호’처럼 장애인 고용과 인식 개선이 소중한 첫걸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사내카페 모델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ESG 가치 실현과 함께 장애인 고용 확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