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카페 카페로 확장되는 동행

지속 가능한 동행, 신뢰로 증명되다
서울의과학연구소와 하나로의료재단 등 관련 기관이 뜻을 모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주)호브(Hope+Love) 를 설립한 이후, 종로와 강남에 이어 이번에는 용인에 세 번째 호브 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같은 방향을 향해 신뢰를 쌓아온 결과가 사내복지형 카페로까지 이어진 점이 인상적입니다.
수익도 중요, 하지만 더 중요한 가치
사내카페는 외부 손님까지 유치할 수 있다면 더 많은 매출을 기대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호브는 내부 직원만을 위한 복지형 카페 도입을 선택하셨습니다. 이는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직원들의 만족도와 근무 환경의 편의성을 함께 고려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직원 복지와 조직문화까지 잇는 공간
용인에 새롭게 문을 연 이번 매장은 카페 공간을 통해 직원분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동료 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며 근속할 수 있도록 현장 운영팀이 세심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직원 만족도뿐 아니라 서로를 향한 신뢰도 더욱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미래를 기대하며
사내복지형 카페는 단순한 휴게 공간을 넘어 장애인 고용 안정성과 운영 전문성이 맞물려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호브처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더 많은 기업에서 건강한 일터와 좋은 매장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