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계열사 간 신뢰로 이어진 도입 배경
2023년 2월 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롯데케미칼의 사내카페 ‘히즈빈스 롯데케미칼점’이 공식 오픈했습니다. 이는 롯데건설, 롯데렌탈, 롯데오토케어에 이어 롯데그룹 계열사 중 네 번째 도입 사례로, 사내 성공사례가 그룹 내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특히 히즈빈스를 먼저 도입한 롯데렌탈 인사담당자가 사내카페의 운영 품질과 장애인 고용 성과에 만족하여 롯데케미칼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추천하면서 사내카페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다양한 직무로 장애인 고용 확대
롯데케미칼은 사내카페 오픈과 함께 바리스타 6명과 행정지원직 2명을 새롭게 채용하여 총 8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이는 단일 매장 규모로도 상당한 수준의 장애인 고용 성과로, 사내카페 운영이 단순 복지를 넘어 실질적 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네이밍 콘테스트를 진행해 카페명을 ‘케미스토리’로 선정하는 등 직원 참여를 통해 카페 운영의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초고층 빌딩에 최적화된 운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
롯데월드타워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건물로, 상주 인원만 약 700~8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업무 환경입니다. 히즈빈스 롯데케미칼점은 하루 평균 400잔 이상의 음료를 제공하며 임직원의 편의와 휴게 환경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특히, 높은 방문객 수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바리스타와 운영 인력의 안정적 직무 수행으로 직원 만족도가 매우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은 향후 사내카페를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 방안도 히즈빈스와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