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문의에서 시작된 ESG 파트너십
2022년 4월, 히즈빈스 Social Franchise 공식 사이트를 통해
롯데렌탈 HR 혁신팀으로부터 사내카페 구축 관련 문의가 접수되었습니다.
롯데렌탈은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사내카페 모델을 통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실천하고, 동시에 임직원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던 중 히즈빈스를 파트너로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복지와 비용 효율을 함께 고려한 도입
협의, 계약, 시공, 바리스타 채용 등 약 3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모두의 카페(MoCa)’라는 이름으로 매장이 개점했습니다.
롯데렌탈은 ‘모두를 위한 카페’를 표방하며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진 없이 운영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이는 단순한 휴게 공간 제공을 넘어
조직문화 전반에 포용과 배려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롯데 계열사 내 모델 확산
히즈빈스는 이번 롯데렌탈과의 협력으로
롯데건설에 이은 두 번째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파트너십을 성사시켰습니다.
특히 롯데렌탈 매장 운영 경험과 효과는
롯데렌탈 자회사인 롯데 오토케어로도 확산되어
추가적인 사내카페 구축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는 히즈빈스 Social Franchise 모델이
장애인 고용과 기업 ESG 경영에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롯데 그룹 내에서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입니다.

더 많은 변화로 이어질 ESG 가치 실현
히즈빈스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온라인 채널을 통한 문의부터 상담, 구축, 운영에 이르기까지
체계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더 많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더욱 넓히고,
기업의 복지와 ESG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내카페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