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재개발 현장에 자리한 히즈빈스 카페
롯데건설 둔촌동 재개발 아파트 공사 현장은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불릴 만큼
대형 건설사 4곳이 참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대규모 공사 현장에 히즈빈스가 직접 설계·운영한 사내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록 컨테이너 건물이지만, 폴딩 도어와 세련된 조명, 풍성한 식물 인테리어로
현장 직원들이 편하게 머물고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협의부터 오픈까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함께 만든 여정
초기에는 롯데건설 이영기 관리 팀장님의 한 통의 문의로 시작되었습니다.
히즈빈스는 표준 가맹점 모델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현장 상황에 맞춘 맞춤형 제안을 드렸고,
1년여의 긴밀한 협의 끝에 2020년 8월, 5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함께하는
히즈빈스 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사내카페의 목적은 단순한 휴게 공간 제공을 넘어,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직원 만족도 향상까지 연결하는 데 있었습니다.
관념을 깨고 신뢰를 얻은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현장
장애인 바리스타 선발을 위해 진행된 면접은 특히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영기 팀장님은 장애인 고용을 관념적으로만 생각하던 기존 인식을 넘어,
직접 후보자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장애인 직원들이 충분히 현장에 기여할 수 있음을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향후 내부 설득과 운영 안정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용 부담금 절감부터 임직원 만족도까지, 다방면의 성과
롯데건설은 히즈빈스 사내카페 운영을 통해
장애인 고용 부담금 해결은 물론이고, 대외 이미지 개선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카페는 직원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복리후생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의 사기 진작에도 기여했습니다.
이영기 팀장님은 본사에 이 사례를 혁신 모델로 발표하여
대표님으로부터 큰 칭찬을 받았고, 히즈빈스 카페는 롯데건설의
혁신 사례 TOP 3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검증된 모델, 더 많은 현장으로 확산 중
첫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롯데건설은 마곡 공사 현장에도
히즈빈스 카페 2호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현장에서 검증된 모델로서, 장애인 고용 확대와 현장 구성원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지속 가능한 사내카페 운영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히즈빈스는 파트너사의 상황에 최적화된
장애인 고용형 사내카페 설계·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