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교육에서 시작된 장애인 고용 카페 구축

임정택 대표님의 강의를 우연히 들은 애터미 박한길 회장님은 강의 후 직접 찾아와
애터미 본사에도 장애인 고용을 접목한 사내카페를 구축하고 싶다고 요청하셨습니다.
이후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공주 애터미 본사 1층에 사내 히즈빈스 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단순한 카페 설치를 넘어, 장애인 고용과 기업 복지 향상이라는 목적이
임직원 모두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제품 판로 연계로 고용안정성과 사업성 강화

사내카페 운영에 그치지 않고 애터미를 통해 히즈빈스 콜드브루 제품 판매까지 시작되었습니다.
애터미의 주 고객층은 기존에 믹스커피를 선호하는 연령대라 우려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히즈빈스 콜드브루는 애터미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고,
최근에는 애터미 러시아 지사를 통해 해외 수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직원 자부심과 비즈니스 가치 동시 실현

공주 본사 1층에 위치한 사내 히즈빈스 카페는 애터미 직원들에게 단순한 휴게공간이 아닙니다.
직원들은 외부 고객과의 미팅 시 카페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경영을 함께 알립니다.
“우리 회사에 히즈빈스가 있다”는 사실은 직원들의 자부심이자,
고객 신뢰를 높이는 작지만 강력한 브랜드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